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들의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9일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1.38%(3천 원) 상승한 22만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44%(500원) 높은 11만3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대부분 강세, 신세계 호텔신라 1%대 GS홈쇼핑 3%대 올라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광주신세계 주가는 1.85%(2500원) 오른 13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5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전날보다 1.02%(600원) 상승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1.55%(1100원) 높아진 7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6만2500원에 거래를 끝내 전날보다 3.4%(2200원) 떨어졌다.

홈쇼핑업체와 편의점 운영업체의 주가도 대체로 상승했다.

GS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3.3%(3800원) 오른 11만9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88%(600원) 높아진 6만84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4만 원에 거래를 끝내 전날보다 0.36%(500원) 상승했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0.9%(350원) 하락한 3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