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보장 온라인 미니보험 내놔

▲ NH농협생명은 19일 온라인 전용 상품인 ‘NH온라인뇌심장튼튼보험(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

NH농협생명이 기존 온라인 암보험과 더불어 뇌와 심장질환을 보장하는 미니보험을 내놨다.

NH농협생명은 19일 온라인 전용상품인 ‘NH온라인 뇌심장 튼튼보험(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H온라인 뇌심장 튼튼보험은 고액 치료비 질병인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만 보장한다.

납입기간은 10년, 20년, 30년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보험기간도 80세와 100세 만기 중에 고를 수 있다.

보험기간에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가입연령은 최소 20세부터 최대 60세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 원 단위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천만 원, 80세 만기, 20년납, 월납, 40세를 조건으로 가입할 때 남성 8200원, 여성 5700원이다.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온라인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월 보험료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언택트 소비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아 이에 맞춰 농협생명에서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2대 질병 보장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심플한 보장과 저렴한 보험료 등 온라인보험의 장점을 살린 상품으로 암보험과 함께 필수보장을 추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