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들의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7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2.3%(1700원) 내린 7만23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98%(600원) 하락한 6만6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대체로 하락, 신세계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2%대 떨어져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주가는 5만8900원에 장을 끝내 전날보다 2.48%(1500원) 떨어졌다.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2.48%(5500원) 낮은 21만6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1.1%(1500원) 하락한 13만5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11만3천 원에 장을 마쳐 전날보다 0.44%(500원) 올랐다.

홈쇼핑업체 및 편의점 운영업체의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2.25%(1600원) 떨어진 6만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GS홈쇼핑 주가는 11만2700원에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0.09%(100원) 상승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0.35%(500원) 하락한 14만1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52%(200원) 오른 3만9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