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다.

15일 한진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2%(6600원) 급락한 8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항공주 모두 떨어져,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7%대 급락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한진칼 우선주 주가도 6.4%(3200원) 떨어진 4만6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한항공 주가는 4.04%(800원) 하락한 1만9천 원에,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는 7.63%(1450원) 내린 1만7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7.59%(320원) 떨어진 3895원에 장을 마쳤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진에어 주가는 7.52%(850원) 하락한 1만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티웨이항공 주가는 5.14%(190원) 내린 3510원에, 티웨이홀딩스 주가는 6.4%(80원) 떨어진 1170원에 장을 마쳤다.

에어부산 주가는 5.48%(230원) 하락한 3965원에, 제주항공 주가는 4.4%(800원) 내린 1만7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