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7%대 급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15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90%(2만3500원) 떨어진 27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개인투자자는 28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8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7.38%(7900원) 내린 9만92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5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19억 원, 개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7.93%(1만700원) 하락한 12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7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6억 원, 개인투자자는 2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37%(3천 원) 상승한 80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50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0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7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