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다.

12일 한진칼 주가는 전날보다 7.37%(7300원) 급락한 9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항공주 모두 떨어져, 한진칼 7%대 아시아나항공 4%대 하락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한진칼 우선주 주가도 6.02%(3200원) 떨어진 5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한항공 주가는 3.18%(650원) 하락한 1만9800원에,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는 2.81%(550원) 내린 1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4.96%(220원) 떨어진 4215원에 장을 마쳤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진에어 주가는 3.83%(450원) 하락한 1만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티웨이항공 주가는 1.33%(50원) 내린 3700원에, 티웨이홀딩스 주가는 3.1%(40원) 떨어진 1250원에 장을 마쳤다.

에어부산 주가는 2.21%(95원) 하락한 4195원에, 제주항공 주가는 3.45%(650원) 내린 1만8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