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NH농협은행은 12일부터 예금과 적금 상품의 금리를 0.15~0.4%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수신금리 0.15∼0.4%포인트 12일부터 인하

▲ NH농협은행 로고.


거치식 예금 기본금리는 0.15∼0.25%포인트 낮아졌다.

기본상품인 일반 정기예금과 자유적립 정기예금 1년 이상 2년 미만 상품의 금리가 기존 연 0.7%에서 연 0.45%로 0.25%포인트 내려갔다.

적립식 예금 기본금리는 0.15∼0.40%포인트 낮아졌다.

기본 개인 정기적금의 1년 이상 2년 미만 금리는 기존 연 0.9%에서 연 0.7%로 0.2%포인트 내려갔다.

주택청약예금 1년 금리는 연 1.25%에서 연 1.05%로, 주택청약부금 3년 금리는 연 1.2%에서 연 1%로 각각 0.2%포인트 내렸다.

개인·법인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 금리는 0.05∼0.1%포인트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