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마늘농가 일손돕기, 이재식 "농민에 활력 넣겠다"

▲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이 6월11일 충청남도 아산시 마늘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이 마늘농가를 찾아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농협상호금융은 11일 충청남도 아산시 마늘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40여 명은 마늘을 수확하고 접을 묶으며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저하, 마늘 가격 하락,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농가를 돕기 위해 ‘범농협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마늘은 대부분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로써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농협상호금융도 농업인, 국민과 항상 함께 하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