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우박 피해 과수농가 찾아 위로, 최장수 “실질적 지원”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6월10일 전라북도 무주군 과수농가에서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피해현황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위로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최창수 사장이 10일 전라북도 무주군 과수농가 2곳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사장은 “최근 연속된 자연재해로 농가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우박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농가의 경영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조사를 당부했다.

앞서 6일 무주, 남원, 장수 등 전라북도 동부 내륙지역에 갑작스런 우박이 내려 과수 피해가 발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