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했다.

10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90%(5천 원) 오른 26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기관투자자는 2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3억 원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73%(2700원) 높아진 10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3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46억 원, 개인투자자는 28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03%(1400원) 하락한 13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8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4.14%(2만8천 원) 상승한 70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1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4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