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서홍 GS에너지 전무와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등 GS그룹 오너일가 4세들이 GS그룹 지주사 GS 주식을 3만 주가량 사들였다. 

GS는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인 5월29일 기준 50.93%(4732만1279주)에서 50.96%(4735만1929주)로 높아졌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허서홍 허세홍 GS그룹 오너4세, GS 주식 3만 주 사들여 지분율 늘려

▲ 허서홍 GS에너지 전무


허서홍 전무는 2일 GS 주식 2만6천 주를 장내매수했다.

허 전무의 GS 지분율은 1.92%(178만1600주)에서 1.95%(180만7600주)로 올랐다.

허세홍 사장도 2일 GS 주식 4650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허 사장이 보유한 GS 주식은 211만7천 주에서 212만1650주로 늘었지만 지분율은 2.28%로 변동이 없었다. 

허 전무와 허 사장은 각각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