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회사들의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9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2.04%(1700원) 하락한 8만16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2.77%(1800원) 내린 6만31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대부분 하락, 호텔신라 2%대 GS리테일 신세계 1%대 내려

▲ 신세계,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현대백화점 주가는 0.3%(200원) 떨어진 6만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 주가는 1.39%(3500원) 하락한 2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1.28%(1500원) 오른 11만8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1.75%(2500원) 높아진 14만5500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편의점 및 홈쇼핑업체의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GS리테일 주가는 1.98%(800원) 내린 3만97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0.33%(500원) 하락한 15만1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GS홈쇼핑 주가는 0.16%(200원) 낮아진 12만23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0.84%(600원) 오른 7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