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상승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셀트리온 계열3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93%(7500원) 높아진 26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7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1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33%(1300원) 오른 9만88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6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8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6.69%(8500원) 상승한 13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1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3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81%(1만2천 원) 상승한 67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7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8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