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의 비대면거래(다이렉트) 고객자산이 15조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대우는 2020년 시장 거래대금 증가와 함께 국내주식 자산이 약 3조 원 증가했고 해외주식, 연금자산, 금융상품 자산에서 약 1조 원 늘어나는 등 비대면거래 고객자산이 연초 11조 원에서 15조 원으로 약 4조 원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비대면거래 고객자산 15조 달성 기념해 이벤트

▲ 미래에셋대우 로고.


특히 해외자산은 연초 약 3400억 원에서 약 7천억 원으로 103% 가량 증가했고, 다이렉트 연금자산도 1050억 원에서 2100억 원 수준으로 100% 가까이 늘어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는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비대면채널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꾸준한 연구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자산관리서비스 개편 등을 통해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고객편의 제공을 위해 6월30일까지 실시간 시세 확인비용과 매매수수료 쿠폰 등을 제공(각각 선착순 1천 명)하기로 했다. 

국내외 투자상품 투자고객에게 매일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는 '슈퍼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