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642억5천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티웨이항공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5일 공시했다.
 
티웨이항공, 코로나19 극복 위해 642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보통주 2500만 주의 신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예정 발행가액은 2570원이다. 

신주 발행가액 확정 예정일은 7월22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8월17일이다.

유상증자의 대표 주관회사는 신한금융투자가 맡기로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운영자금 조달 차원”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