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5일 LG화학 주가는 3.95%(1만6500원) 올라 43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대체로 상승, LG화학 LG 3%대 오르고 LG전자도 강세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일정한 상승세를 보인 결과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LG 주가는 3.08%(2200원) 상승해 7만3600원이 됐고 LG상사 주가는 2.92%(450원) 올라 1만5850원에 이르렀다.

LG전자 주가는 1.29%(800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83%(100원) 올라 각각 6만3천 원, 1만2100원에서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56%(25원) 상승한 4505원에 거래를 끝냈고 LG이노텍 주가는 0.33%(500원) 오른 15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LG하우시스 주가는 0.86%(600원) 하락해 6만8900원이 됐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37%(50원) 내려 1만3300원에 이르렀고 LG생활건강 주가는 0.14%(2천 원) 하락한 140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