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새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에 올랐다.

반면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매출순위는 하락했다.
 
웹젠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 3위로 뛰어, 넥슨 '카트라이더'는 떨어져

▲ 뮤 아크엔젤 관련 이미지. <웹젠>


5일 모바일게임 통계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웹젠의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는 9계단 오른 3위로 나타났다.

뮤 아크엔젤은 5월27일 출시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로 PC게임인 ‘뮤’의 지식재산을 활용해 제작됐다.

뮤 아크엔젤은 출시한 지 이틀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1위에 오른데 이어 가파르게 순위를 높이고 있다.

뮤 아크엔젤은 기존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의 수익모델인 확률형 아이템을 최소화하고 ‘배틀패스’ 방식(VIP시스템)을 적용해 차별화 했다.

반면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4계단 하락한 10위로 집계됐다.

넥슨의 V4도 한 계단 하락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일주일 전보다 2계단 오른 6위, ‘A3:스틸얼라이브’의 순위는 9위로 집계됐다.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일주일 전보다 1계단 하락한 11위에 오르면서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으로 각각 1, 2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2계단 하락한 7위,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3계단 오른 4위로 나타났다.[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