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미국 등 주요국가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항공편 운항을 정상화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주가 초반 강세, 주요국가 항공기 운항재개

▲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


5일 오전 9시45분 기준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11.49%(2200원) 높아진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4.99%(205원) 오른 4315원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항공(2.8%) 주가도 오르고 있다.

항공주는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항공운행이 중단되면서 급락했으나 최근 미국 등 주요 국가가 항공편 운항을 정상화하면서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동결했던 항공편 운항 정상화에 나섰다고 4일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