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의 2대주주이자 사업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초반 상승, 관계사가 코로나19 백신 임상 승인받아

▲ 진원생명과학 로고.


3일 오전 10시1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5.50%(550원)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비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INO-4800'의 임상 1/2상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노비오는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 평가를 위한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노비오는 한국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준비해왔다.

이노비오는 자회사를 통해 진원생명과학의 지분 12.5%를 보유한 2대주주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