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화요일에는 오후 중부지방과 경기서해안 등에 비가 내리고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겠다. 

기상청은 “2일 오후 12시에 경기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3일 오전 6시 사이에 중부지방,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비가 올 것”이라며 “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는 시간당 10mm 내외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1일 예보했다. 
 
화요일 2일 오후 중부지방에 비, 돌풍 불고 천둥번개 치는 곳도

▲ 기상청은 “2일 오후 12시에 경기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3일 오전 6시 사이에 중부지방,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비가 올 것”이라며 “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는 시간당 10mm 내외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1일 예보했다. <연합뉴스>


이번 비의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에서 5~20mm, 강원영동, 전북북부, 경북북부, 제주에서 5mm미만 수준이겠다.

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는 서울과 경기, 충남에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서와 충북에서는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 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3일부터 일부지역에서 30도까지 오르고, 남부 내륙 지역에서는 3일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여름 더위가 느껴지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 정도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 수준이겠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