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주 주가가 모두 올랐다.

1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5월29일보다 7.01%(580원) 급등한 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일렉트릭 현대중공업지주 대폭 뛰어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대일렉트릭 주식을 3만1631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88%(1만500) 상승해 28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2.06%(400원) 오른 1만9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76%(600원) 오른 3만460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54%(1400원) 상승한 9만22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74%(200원) 오른 2만7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주가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