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규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전도규 부사장이 사장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전도규 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 사장.

▲ 전도규 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 사장.


GC녹십자헬스케어는 이번 전 사장의 승진을 놓고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포트폴리오 강화 등 GC녹십자헬스케어의 신사업 성과 및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한 리더십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전 사장은 1984년 GC녹십자 공채로 입사해 경영지원실 이사, 정보시스템실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GC녹십자헬스케어 관계자는 “전 사장은 기존 사업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연결하는 디지털헬스케어사업 확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