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상승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2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18%(2500원) 높아진 21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2억 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09%(4400원) 상승한 9만8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48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3억 원, 개인투자자는 4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6.26%(5400원) 오른 9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4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6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80%(1만1천 원) 뛴 62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억 원, 개인투자자는 13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