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울산 공장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잠시 멈춘다.

현대차는 6월1~5일 울산 4공장의 포터 생산라인을 멈춘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코로나19로 수출 줄어 울산공장 일부 생산라인 가동중단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울산 3공장의 베뉴와 아이오닉 생산라인도 6월11~12일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차 주요 수출시장의 영업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으면서 이 차종의 수출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코나와 벨로스터 등을 생산하는 울산 1공장도 휴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