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가 최고 연 5% 금리를 주는 적금을 5월 말까지만 판매한다. 

핀크는 DGB대구은행과 협업해 선보인 5% 금리의 ‘티 하이(T high)5 적금 시즌1’ 판매를 31일 끝낸다고 27일 밝혔다.
 
핀크, 대구은행과 선보인 최고연  5% 적금을  5월 말까지만 판매

▲ 핀크는 DGB대구은행과 협업해 선보인 5% 금리의 ‘티 하이(T high)5 적금 시즌1’ 판매를 31일 끝낸다고 27일 밝혔다. <핀크>


‘티 하이(T high)5 적금 시즌1’은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금리 연 2%에, DGB대구은행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고 적금 만기까지 SK텔레콤 회선을 유지하면 우대금리 2%포인트, 5만 원 이상 SK텔레콤 요금제를 이용하면 캐시백으로 연 1%포인트를 주는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최대 15만 원이다.

현재 가입자는 약 12만 명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어 서울, 경기 등 대구 외 지역 고객들이 많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크는 KDB산업은행과 함께 ‘티 하이5 적금 시즌2’도 판매하고 있다.

약 10만 명이 ‘티 하이5 적금 시즌2’에 가입했다.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는 “DGB대구은행과 협업한 시즌1 상품을 5월 말까지만 판매하게 됐다”라며 “제로금리시대에 5%의 높은 금리를 주는 적금에 가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