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기획단을 만들어 반부패정책을 추진한다.

강원랜드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사회 청렴 정책기획단을 만들어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공정사회 청렴 정책기획단 만들어 반부패정책 추진

▲ 강원랜드 로고.


공정사회 청렴 정책기획단은 대표이사와 상임감사위원이 공동단장을 맡고 25명의 부서장을 단원으로 한다.

공정사회 청렴 정책기획단은 부패하기 쉬운 분야를 점검하고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1차 회의에서는 2020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대응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법무팀과 청렴감사팀이 정책실행협의체 역할을 맡아 기획단이 발굴한 과제의 실효성을 높인다. 

이동혁 강원랜드 법무팀장은 “대표이사와 상임감사위원이 협력해 청렴,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정사회를 구현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