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의 인공지능(AI) 투자정보 금융서비스에 30만 명이 넘는 가입자가 모였다.

미래에셋대우는 인공지능 투자정보서비스인 엠클럽(m.Club) 가입자가 30만 명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인공지능 투자정보서비스 '엠클럽' 가입자 30만 넘어서

▲ 미래에셋대우 로고.


엠클럽은 올해 1월 가입자 수 20만 명을 넘긴 데 이어 4개월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더 유치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엠클럽은 ‘닥터빅(Dr.Big)의 투자진단’, ‘닥터빅의 파워랭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미래에셋대우의 대표적 비대면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닥터빅의 투자진단은 좋은 투자습관을 지닌 고객들의 투자정보를 기반으로 나의 투자패턴을 분석하고 보유종목을 진단해준다.

닥터빅의 파워랭킹은 투자상품의 핵심 정보를 분석해 인공지능 점수를 추출하고 추출된 점수를 이용해 직관적 투자판단에 도움을 준다.

미래에셋대우는 15일 엠클럽에 ‘초고수의 선택’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초고수의 선택’은 미래에셋대우 고객 가운데 주식투자수익률이 상위 1%에 해당하는 고객들의 매매종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엠클럽의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