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주가가 장 중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노브랜드버거 가맹점 확대와 개학을 앞두고 급식사업 정상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푸드 주가 장중 대폭 상승, 노브랜드버거 가맹사업 확대

▲ 신세계푸드 로고.


25일 오전 11시55분 기준 신세계푸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54%(4700원) 오른 6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5월7일 30번째 노브랜드버거 매장을 열었다. 2019년 8월 1호 매장인 홍대점을 연 지 9개월 만에 매장 30곳을 출점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버거 사업영역을 가맹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오프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교 급식이 재개되면 신세계푸드의 급식사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세계푸드는 2020년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3050억 원, 영업손실 39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