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가 6월에 열흘 동안 울산 공장 생산을 중단한다. 

현대건설기계는 22일 공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6월1일~6월5일, 6월15일~6월19일 등 모두 10일 동안 울산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 코로나19로 6월 열흘 간 울산공장 생산중단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기계는 생산재개 예정일까지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정상적 영업활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격주 생산을 통해 긴급주문에 대비하겠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이번 생산중단은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