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으로 인테리어 관련 상담부터 시공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6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인테리어 전문업체 찾아 연결해주는 서비스 선보여

▲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은 집을 꾸미려는 고객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인테리어 상담을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중개서비스는 업체 선정과 상담 신청 등 4단계로 진행된다.

고객이 시공을 원하는 지역과 주방, 욕실 등 분야를 선택하면 적합한 인테리어 전문업체를 찾을 수 있다. 

업체를 선택하면 업체 기본정보와 업체가 제공하는 포트폴리오와 및 시공사례를 살펴보고 원하는 테마를 정해 상담 신청하면 된다. 시공업체는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하고 시공작업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 ‘소문 내고 인증하기’를 5월26일부터 6월1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에 있는 축하 이벤트 페이지를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축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일부를 추첨으로 뽑아 엘포인트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이옥 롯데하이마트 플랫폼 프로젝트팀장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주거공간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꾸미고 싶은 고객을 위해 인테리어 상담 중개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인테리어 상담 중개 플랫폼과 같은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도입해 모바일쇼핑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