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메디톡스 주가는 급등했고 녹십자랩셀과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하락했다.
 
바이오주 대체로 내려, 메디톡스 급등 녹십자랩셀 레고켐바이오 하락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22일 메디톡스 주가는 전날보다 24.59%(3만6100원) 급등한 18만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법원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제품 ‘메디톡신’의 판매재개를 결정하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경쟁 보톡스기업 휴젤은 0.15%(600원) 내린 39만7천 원에 장을 끝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녹십자랩셀은 8.61%(4450원) 급락한 4만7250원에, 유틸렉스는 0.94%(600원) 떨어진 6만3500원에, 녹십자셀은 4.30%(1850원) 낮아진 4만1200원에, 필룩스는 2.85%(140원) 하락한 4780원에 장을 마감했다.

CMG제약은 2.00%(85원) 내린 4170원에, 현대바이오는 2.33%(250원) 낮아진 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앱클론은 2.84%(1300원) 떨어진 4만4450원에, 오스코텍은 1.09%(250원) 낮아진 2만2750원에, 에이치엘비는 0.58%(600원) 하락한 10만2300원에, 코미팜은 0.77%(150원) 내린 1만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제넥신은 1.67%(1200원) 오른 7만3천 원에, 셀리드는 1.12%(250원) 상승한 2만2650원에, 파멥신은 0.72%(250원) 높아진 3만5100원에, 펩트론은 2.04%(350원) 오른 1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체로 하락했다.

네이처셀은 3.41%(350원) 떨어진 9900원에, 바이오솔루션은 2.75%(700원) 내린 2만4800원에, 테고사이언스는 3.19%(600원) 낮아진 1만8200원에 장을 끝냈다.

프로스테믹스는 2.16%(95원) 하락한 4300원에, 메디포스트는 2.75%(950원) 떨어진 2만8150원에, 강스템바이오텍은 2.30%(220원) 내린 9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아스템은 4.36%(800원) 상승한 1만8천 원에, 코오롱생명과학은 1.14%(450원) 높아진 3만9950원에, 파미셀은 3.42%(750원)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안트로젠은 0.93%(500원) 높아진 5만4200원에, 차바이오텍은 0.24%(50원) 상승한 2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메지온은 5.35%(9900원) 내린 17만5천 원에, 젬백스앤카엘은 2.18%(550원) 하락한 2만4700원에, 레고켐바이오는 5.18%(2800원) 떨어진 5만1300원에, 셀리버리는 0.91%(800원) 내린 8만7천 원에, 티움바이오는 4.29%(600원) 낮아진 1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82%(350원) 낮아진 1만8900원에, 텔콘RF제약은 2.22%(110원) 떨어진 4845원에, 엔지켐생명과학은 0.13%(100원) 내린 7만9900원에, 올릭스는 1.93%(800원) 하락한 4만750원에, 인스코비는 0.57%(15원) 떨어진 2635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과 같은 1만8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알테오젠은 4.18%(7900원) 상승한 19만7천 원에, SK바이오랜드는 2.83%(1150원) 높아진 4만1850원에, 압타바이오는 0.93%(250원) 오른 2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3.04%(750원) 높아진 2만5400원에, 인트론바이오는 0.37%(50원) 오른 1만350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10%(50원) 상승한 4만8450원에, 헬릭스미스는 0.37%(50원) 높아진 6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