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단기차입금을 늘렸다.

티웨이항공은 단기차입금이 190억 원 늘어 모두 450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티웨이항공, 단기차입금 190억 늘어 모두 450억으로 증가

▲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금융기관 단기차입으로 이번에 늘린 차입금액 190억 원은 티웨이항공 자기자본의 10.06% 수준으로 운영자금으로 쓰인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차입은 KDB산업은행 단기차입과 관련한 이사회 결의에 따른 공시사항"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18일에도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차입금 100억 원을 늘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