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21일 전날보다 각각 0.10%(100원), 0.81%(250원) 하락한 9만7200원, 3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건설 주가 소폭 내려, 현대제철은 3%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0.94%(1천 원) 하락한 10만5천 원, 현대건설 주가는 0.30%(100원) 내린 3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1.24%)과 현대오토에버(-1.16%) 주가는 각각 전날보다 1% 넘게 하락했다.

현대로템(-0.60%), 현대차증권(-0.23%) 주가도 내려 2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전날과 변동 없이 3만6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3.02%(600원) 상승한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쳐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21일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보다 2.05%(150원) 오른 7470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1.08%(2천 원) 상승한 18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