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 공기업들이 상반기 채용을 시작한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반기 주요 공기업 채용일정을 정리해 발표했다.
 
한국전력 공항공사 가스공사 포함 주요 공기업 상반기 채용 시작

▲ 취업포털 사람인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반기 주요 공기업 채용 소식을 정리해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신입, 경력과 별정직 채용을 진행해 모두 76명을 선발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22일부터 6월1일까지다. 한국가스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받는다.

한국남동발전은 신입과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해 모두 180명을 뽑는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돼 학력, 전공, 연령, 외국어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25일부터 6월1일까지며 한국남동발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한국전력공사는 대졸 신입사원 462명을 모집한다. 

토익 기준 700점 이상의 공인어학성적 소지자면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기술 분야는 전공자 또는 자격증 보유자만 지원할 수 있다.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전KPS는 신입사원 140명과 채용형 인턴 45명, 별정직 23명을 뽑는다.

채용형 인턴은 6개월 근무 뒤 평가 결과를 반영해 2021년 3월 중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27일부터 6월2일까지 한전KPS 홈페이지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신입사원 155명을 선발한다. 

4개월 동안 인턴교육과 현장실습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6월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채용 홈페이지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신입사원 58명, 경력직 5명, 공항안전직 11명을 채용한다. 6월1일까지 한국공항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