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주가와 여행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19일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8.03%(1450원) 급등한 1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항공여행주 다 올라, 제주항공 9%대 대한항공 모두투어 8%대 뛰어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도 2.65%(450원) 상승한 1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칼 주가는 2.67%(2천 원) 오른 7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진칼 우선주 주가도 1.78%(800원) 상승한 4만5750원에 장을 끝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5.08%(190원) 뛴 39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도 모두 올랐다.

진에어 주가는 9.73%(940원) 급등한 1만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티웨이항공 주가는 9.04%(310원) 상승한 3740원에 장을 마쳤고 티웨이홀딩스 주가는 3.47%(45원) 오른 13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주항공 주가도 9.32%(1650원) 급등한 1만9350원에 거래를 끝냈고 에어부산 주가도 4.35%(150원) 오른 3600원에 장을 끝냈다.

여행사 주가도 일제히 올랐다.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전날보다 5.06%(650원) 오른 1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하나투어 주가는 7.05%(2750원) 상승한 4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고 모두투어 주가는 8.37%(1천 원)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