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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구영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강용규 기자
2020-05-19   /  10:20:00
  • 전체
  • 활동
  • 비전
  • 사건
  • 기타
  • 어록
  • ▲ 이구영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 생애

    이구영은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다.

    김희철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류두형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와 함께 한화솔루션을 각자대표이사체제로 이끌고 있다.

    석유화학의 업황이 침체된 환경에서 한화솔루션의 ‘본업’인 케미칼부문(화학부문, 전 한화케미칼)의 실적을 방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64년 4월7일 태어나 서울 대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한화케미칼의 해외영업팀과 뉴욕사무소, 한화큐셀(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미국 법인장을 거쳤다.

    한화큐셀뿐 아니라 한화그룹 태양광사업의 시작점인 한화솔라원에서도 최고홍보책임자(CCO)를 지내는 등 화학과 태양광 양면에서 폭넓은 사업경험을 갖고 있다.

    김희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류두형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와 함께 김동관 한화솔루션 및 한화 전략부문장의 조언자로 꼽힌다.

    김 전략부문장과 태양광사업에서 직접 손발을 맞춘 기간도 있어 그의 그룹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 경영활동의 공과

    △고부가소재 탈일본 통해 독점시장 두드려
    한화솔루션은 2020년 5월 전남 여수사업장에서 고순도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XDI)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는 고급 광학렌즈나 접는(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패널, 전자제품 포장 필름 등에 쓰이는 고부가소재로 그동안 일본 미쓰이케미칼이 독점 생산하고 있었다.

    미쓰이케미칼의 고순도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 생산량은 연 5천 톤이다. 한화솔루션의 생산 규모는 연 1200톤으로 독점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한화솔루션은 케미칼부문에서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를 생산해왔다. 이 제품의 제조역량이 고순도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 생산으로 이어졌다.

    한화솔루션은 국내 광학렌즈업계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고기능 광학렌즈 소재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 한화솔루션 실적.

    △한화솔루션의 실적 개선에도 웃을 수 없는 이구영
    이구영은 2019년 만족스럽지 못한 실적을 냈다.

    한화솔루션은 2019년 연결 매출 9조5033억 원, 영업이익 378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6.8% 늘었다.

    그러나 한화솔루션의 실적 개선은 태양광사업을 담당하는 큐셀부문이 2018년 107억 원 적자에서 2019년 영업이익 2253억 원을 내며 급성장한 덕이 컸다.

    이구영의 케미칼부문은 영업이익 1749억 원을 거둬 2018년의 3672억 원에서 반토막났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지속되면서 글로벌시장에서 화학제품의 수요가 줄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도 주력 제품인 폴리에틸렌(PE)과 폴리염화비닐(PVC)의 수요 감소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됐다.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철수
    한화솔루션은 2020년 2월20일 이사회를 열고 태양광 폴리실리콘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태양광시장의 폴리실리콘 공급과잉이 지속돼 원가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시 태양광 폴리실리콘은 킬로그램당 7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었다.

    중국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회사들은 한국보다 저렴한 전기료에 기반을 두고 7달러선에서도 이익을 낼 수 있었다.

    반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한화케미칼)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원가는 킬로그램당 12~13달러로 추산되는 수준이었다.

    이에 앞서 2020년 2월11일 OCI가 국내 군산 공장의 태양광 폴리실리콘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OCI 군산 공장 역시 생산원가가 한화솔루션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었다.

    OCI가 사업을 접자 에너지업계에서는 한화솔루션도 철수를 결정하지 않겠느냐는 시선이 나왔고 이는 결국 현실화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판매가격이 생산원가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상황이라 가동률을 높이면 높일수록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2020년 안에 사업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 오르다
    이구영은 2019년 9월23일 한화그룹의 임원인사를 통해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에 올랐다.

    전임 대표이사였던 김창범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났다.

    당시 한화그룹은 이구영의 대표이사 선임을 놓고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 등을 거친 화학 및 에너지분야의 전문가”라며 “한화케미칼의 글로벌시장과 고부가가치사업 확대를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 임원인사를 통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에 류두형 전 한화에너지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큐셀부문 대표이사는 김희철 사장이 자리를 지켰다.

    이 임원인사는 한화케미칼이 자회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된 뒤에 진행됐다.

    이구영을 필두로 한화케미칼에 모인 3명의 대표이사는 모두 태양광 관련 경력의 소유자다.

    이 때문에 재계에서는 이번 임원인사를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의 사람들을 한화케미칼에 모은 것으로 해석하고 앞으로 한화케미칼의 사업 무게추가 화학에서 태양광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화케미칼은 2020년 1월2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합병법인 한화솔루션을 공식 출범했다.

    이구영은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를, 김 사장이 큐셀부문 대표이사를, 류 대표가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를 각각 맡는 각자대표이사 체제도 확정됐다.

    △한화큐셀의 미국 주택용 태양광시장 진출
    한화큐셀은 2015년 7월 미국의 주택용 태양광회사 썬런(Sunrun)과 50MW 규모의 주택용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맺었다.

    썬런은 주택용 태양광의 시공부터 보험, 모니터링, 유지보수에 이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썬런에 공급할 모듈은 충북 음성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태양광시장에서 발전소용 태양광회사인 넥스트에라와 1.5GW 규모의 모듈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주택용 태양광시장까지 공략 범위를 확장했다.

    한화큐셀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15년 7월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태양광산업 현황 세미나 및 기업교류회’를 열었다.

    미국 법인장 이구영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는 등 현지 태양광시장 공략에 열의를 보였다.

    이구영의 공격적 사업 확대전략에 힘입어 한화큐셀은 같은 해 12월 썬런과 135MW 규모의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추가로 맺었다.

    폴 위노위스키 썬런 최고 운영책임자(COO)는 “한화큐셀과 같은 태양광업계 리더로부터 고효율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구영은 “한화큐셀의 태양광모듈 품질과 썬런의 미국시장 네트워크 능력을 통해 미국 태양광업계에서 두 회사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이구영은 미국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한화그룹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 비전과 과제

    ▲ 이구영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맨오른쪽)가 2020년 1월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열린 한화솔루션 비전 공유식에서 (왼쪽부터) 류두형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솔루션>

    이구영의 최대 과제는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의 실적 회복이다.

    한화솔루션이 2019년 영업이익 3783억 원을 거두며 2018년보다 6.8% 늘어났지만 이는 전적으로 태양광사업을 담당하는 큐셀부문의 호조 덕이다.

    오히려 이구영의 케미칼부문은 영업이익이 3672억 원에서 1749억 원으로 반토막났다.

    2020년 들어 화학업황은 2019년보다도 좋지 않다. 코로나19의 확산 탓에 화학제품 수요는 기존보다 줄어든 상태다.

    이구영은 한화솔루션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외부 환경변화에 취약한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차별화 제품에 투자를 지속하면서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기초소재보다 고부가소재가 시황 변동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구영의 계획은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고부가 제품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구영은 한화솔루션이 세계에서 2번째로 고순도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XDI)를 상업 생산하는 성과를 내며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다만 고순도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는 일본 미쓰이케미칼이 독점 공급하던 시장이다.

    고부가소재일수록 고객사가 소재 수급처를 잘 바꾸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구영이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높다.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기존 화학제품 공급선을 유지해야 하는 것도 이구영의 과제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의 주력 제품 폴리염화비닐(PVC)은 건설자재에 쓰이는 화학제품으로 베트남과 인도 등 신흥 산업국가를 중심으로 수요가 많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면 폴리염화비닐의 수요도 다시 회복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전망한다.

    이구영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의 실적을 개선하는 과제도 화학제품 공급량을 다시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한화솔루션의 케미칼부문뿐 아니라 큐셀부문과 첨단소재부문 등 세 사업부문의 시너지를 내는 것도 이구영의 몫이다.

    한화솔루션의 각자대표이사 3명 가운데 김희철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직급은 가장 높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한화솔루션의 최고 대표이사는 이구영이다.

    그가 한화솔루션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화학과 태양광, 소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회사가 제시한 2025년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한화솔루션은 2025년 매출 18조 원, 영업이익 1조6천억 원을 내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 평가

    ▲ 이구영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무(왼쪽 두번째)가 2017년 12월11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과 함께 중국 치둥의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해 김상훈 치둥공장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한화그룹>

    이구영은 한화케미칼 사업 포트폴리오의 무게중심을 태양광으로 옮길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한화솔루션 큐셀부문)에서 일했으며 2018년부터는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에서도 사업전략실장과 사업총괄을 지내 태양광과 화학 양면에서 고루 경험을 쌓았다.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은 오너 경영자인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이 육성에 공을 들이는 전략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패는 김 전략부문장이 그룹 경영권을 승계하는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한화솔루션의 세 각자대표이사는 이구영과 김희철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류두형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 모두 태양광사업을 맡았던 전력이 있다.

    이 때문에 한화솔루션의 대표이사가 모두 정해졌을 때 재계에서는 ‘김동관사단’이 뭉쳤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김 사장과 이구영은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에서 김 전략부문장과 직접 손발을 맞춘 시기가 길다.

    현재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고부가제품 중심의 선진국 태양광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 아래 제품 생산라인을 모두 고가의 단결정 제품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김 사장과 김 전략부분장이 이 사업전략을 세웠다면 이구영은 전략의 실행자다.

    이구영은 그동안 태양광사업에서 최고홍보책임자나 글로벌 운영총괄, 미국 법인장 등 주로 해외업무를 담당하며 한화큐셀의 해외진출 관련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 사건사고

    △한화케미칼의 여수산업단지 오염물질 배출조작
    2019년 4월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남 여수산업단지에서 사업장 235곳이 대기오염물질 측정업체 4곳과 짜고 오염물질 배출수치를 조작한 사례를 적발했다.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뿐 아니라 GS칼텍스,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 사업장들이 배출 조작 사업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기업들은 2015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측정 대행업무를 맡은 업체 직원들과 짜고 허위로 조작된 대기측정 기록과 측정조차 하지 않은 대기측정 기록을 받아 배출값을 허위로 입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구영은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 오르자마자 2019년 10월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김기태 GS칼텍스 지속경영실장 사장, 손옥동 LG화학 기초소재사업본부장 사장,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도 함께 출석했다.

    이구영은 국정감사 자리에서 “앞으로 환경과 안전을 경영의 최고 어젠다로 삼아서 경영활동을 하고 친환경 관련 투자를 늘리겠다”며 “여수시와 정부, 시민사회가 논의해 결정되는 사안에 따라 보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구영은 2019년 12월11일 여수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시민들에 사과하는 한편 여수산업단지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와 재발방지 대책 이행, 주민 피해보상, 사회공헌사업 이행 등을 논의했다.

    ◆ 경력

    ▲ 이구영 한화솔라원 상무(왼쪽 세번째)가 2012년 4월14일 한화솔라원과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 야구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공식 스폰서십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1990년 11월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2004년 7월 한화케미칼 해외영업팀장을 지냈다.

    2008년 3월 부장으로 한화케미칼 뉴욕사무소에서 일했다.

    2009년 12월 한화그룹 임원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했다.

    2011년 7월 한화솔라원 최고 홍보책임자(CCO)에 올랐다.

    2012년 12월 한화큐셀 독일법인(한화큐셀 GmbH)의 최고 홍보책임자를 역임했다.

    2015년 4월 상무로 승진해 한화큐셀 미국법인의 법인장을 지냈다.

    2015년 12월 한화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전무로 승진했다.

    2017년 11월 한화그룹 경영기획실로 옮겼다.

    2018년 3월 한화케미칼 사업전략실장을 역임했다.

    2018년 10월 부사장으로 승진해 한화케미칼 사업총괄을 맡았다.

    2019년 10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0년 1월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학력

    1983년 서울 대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19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고위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0년 5월4일 기준으로 한화솔루션 지분 0.01%(9010주)를 보유하고 있다. 같은 날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1억2433만8천 원어치다.

    ◆ 어록

    ▲ 이구영 한화큐셀 미국법인장이 2015년 7월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태양광 산업현황 세미나 및 기업교류회'에서 미국 태양광시장 현황 및 진출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한화그룹>

    “올해는 한화솔루션이 출범한 첫 해다. 연결기준에서는 변화가 없지만 별도기준으로는 기존 화학사업에 태양광과 가공소재사업이 합쳐져 하나가 됐다. 케미칼, 큐셀, 첨단소재 등 각 사업부문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회사가 제시한 2025년 비전을 달성하겠다. 주식가치와 연동된 장기 성과급제도를 도입해 경영진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20/03/24, 한화솔루션의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내외적으로 여러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업계가 지혜와 뜻을 모으면 난관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다.” (2020/01/08, 2020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서)

    “한화솔루션은 3개 사업부문의 통합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각 부문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 (2020/01/06, 한화솔루션 비전 공유식에서 임직원들을 독려하며)

    “앞으로 환경과 안전을 경영의 최고 어젠다로 삼아서 경영을 하고 친환경 관련 투자를 늘리겠다. 여수시와 정부, 시민사회가 논의해 결정하는 사안에 따라 보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2019/10/02,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사건과 관련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번 계약에 힘입어 미국 주택용 태양광시장에서 한화큐셀과 썬런의 관계가 더욱 강화됐다.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 품질과 썬런의 미국 주택용 태양광시장 네트워크 능력을 통해 미국 태양광시장에서 두 회사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다.” (2015/12/05, 한화큐셀과 미국 태양광회사 썬런이 주택용 태양광모듈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넥스트에라와 유틸리티용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주택용 태양광시작도 본격적으로 개척하게 됐다. 한화큐셀은 북미 태양광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15/07/16, 한화큐셀과 미국 태양광회사 썬런의 주택용 태양광모듈 공급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 ◆ 경영활동의 공과

    △고부가소재 탈일본 통해 독점시장 두드려
    한화솔루션은 2020년 5월 전남 여수사업장에서 고순도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XDI)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는 고급 광학렌즈나 접는(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패널, 전자제품 포장 필름 등에 쓰이는 고부가소재로 그동안 일본 미쓰이케미칼이 독점 생산하고 있었다.

    미쓰이케미칼의 고순도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 생산량은 연 5천 톤이다. 한화솔루션의 생산 규모는 연 1200톤으로 독점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한화솔루션은 케미칼부문에서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를 생산해왔다. 이 제품의 제조역량이 고순도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 생산으로 이어졌다.

    한화솔루션은 국내 광학렌즈업계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고기능 광학렌즈 소재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 한화솔루션 실적.

    △한화솔루션의 실적 개선에도 웃을 수 없는 이구영
    이구영은 2019년 만족스럽지 못한 실적을 냈다.

    한화솔루션은 2019년 연결 매출 9조5033억 원, 영업이익 378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6.8% 늘었다.

    그러나 한화솔루션의 실적 개선은 태양광사업을 담당하는 큐셀부문이 2018년 107억 원 적자에서 2019년 영업이익 2253억 원을 내며 급성장한 덕이 컸다.

    이구영의 케미칼부문은 영업이익 1749억 원을 거둬 2018년의 3672억 원에서 반토막났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지속되면서 글로벌시장에서 화학제품의 수요가 줄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도 주력 제품인 폴리에틸렌(PE)과 폴리염화비닐(PVC)의 수요 감소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됐다.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철수
    한화솔루션은 2020년 2월20일 이사회를 열고 태양광 폴리실리콘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태양광시장의 폴리실리콘 공급과잉이 지속돼 원가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시 태양광 폴리실리콘은 킬로그램당 7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었다.

    중국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회사들은 한국보다 저렴한 전기료에 기반을 두고 7달러선에서도 이익을 낼 수 있었다.

    반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한화케미칼)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원가는 킬로그램당 12~13달러로 추산되는 수준이었다.

    이에 앞서 2020년 2월11일 OCI가 국내 군산 공장의 태양광 폴리실리콘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OCI 군산 공장 역시 생산원가가 한화솔루션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었다.

    OCI가 사업을 접자 에너지업계에서는 한화솔루션도 철수를 결정하지 않겠느냐는 시선이 나왔고 이는 결국 현실화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판매가격이 생산원가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상황이라 가동률을 높이면 높일수록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2020년 안에 사업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 오르다
    이구영은 2019년 9월23일 한화그룹의 임원인사를 통해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에 올랐다.

    전임 대표이사였던 김창범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났다.

    당시 한화그룹은 이구영의 대표이사 선임을 놓고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 등을 거친 화학 및 에너지분야의 전문가”라며 “한화케미칼의 글로벌시장과 고부가가치사업 확대를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 임원인사를 통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에 류두형 전 한화에너지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큐셀부문 대표이사는 김희철 사장이 자리를 지켰다.

    이 임원인사는 한화케미칼이 자회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된 뒤에 진행됐다.

    이구영을 필두로 한화케미칼에 모인 3명의 대표이사는 모두 태양광 관련 경력의 소유자다.

    이 때문에 재계에서는 이번 임원인사를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의 사람들을 한화케미칼에 모은 것으로 해석하고 앞으로 한화케미칼의 사업 무게추가 화학에서 태양광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화케미칼은 2020년 1월2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합병법인 한화솔루션을 공식 출범했다.

    이구영은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를, 김 사장이 큐셀부문 대표이사를, 류 대표가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를 각각 맡는 각자대표이사 체제도 확정됐다.

    △한화큐셀의 미국 주택용 태양광시장 진출
    한화큐셀은 2015년 7월 미국의 주택용 태양광회사 썬런(Sunrun)과 50MW 규모의 주택용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맺었다.

    썬런은 주택용 태양광의 시공부터 보험, 모니터링, 유지보수에 이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썬런에 공급할 모듈은 충북 음성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태양광시장에서 발전소용 태양광회사인 넥스트에라와 1.5GW 규모의 모듈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주택용 태양광시장까지 공략 범위를 확장했다.

    한화큐셀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15년 7월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태양광산업 현황 세미나 및 기업교류회’를 열었다.

    미국 법인장 이구영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는 등 현지 태양광시장 공략에 열의를 보였다.

    이구영의 공격적 사업 확대전략에 힘입어 한화큐셀은 같은 해 12월 썬런과 135MW 규모의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추가로 맺었다.

    폴 위노위스키 썬런 최고 운영책임자(COO)는 “한화큐셀과 같은 태양광업계 리더로부터 고효율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구영은 “한화큐셀의 태양광모듈 품질과 썬런의 미국시장 네트워크 능력을 통해 미국 태양광업계에서 두 회사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이구영은 미국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한화그룹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 ◆ 비전과 과제

    ▲ 이구영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맨오른쪽)가 2020년 1월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열린 한화솔루션 비전 공유식에서 (왼쪽부터) 류두형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솔루션>

    이구영의 최대 과제는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의 실적 회복이다.

    한화솔루션이 2019년 영업이익 3783억 원을 거두며 2018년보다 6.8% 늘어났지만 이는 전적으로 태양광사업을 담당하는 큐셀부문의 호조 덕이다.

    오히려 이구영의 케미칼부문은 영업이익이 3672억 원에서 1749억 원으로 반토막났다.

    2020년 들어 화학업황은 2019년보다도 좋지 않다. 코로나19의 확산 탓에 화학제품 수요는 기존보다 줄어든 상태다.

    이구영은 한화솔루션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외부 환경변화에 취약한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차별화 제품에 투자를 지속하면서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기초소재보다 고부가소재가 시황 변동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구영의 계획은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고부가 제품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구영은 한화솔루션이 세계에서 2번째로 고순도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XDI)를 상업 생산하는 성과를 내며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다만 고순도 자일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는 일본 미쓰이케미칼이 독점 공급하던 시장이다.

    고부가소재일수록 고객사가 소재 수급처를 잘 바꾸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구영이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높다.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기존 화학제품 공급선을 유지해야 하는 것도 이구영의 과제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의 주력 제품 폴리염화비닐(PVC)은 건설자재에 쓰이는 화학제품으로 베트남과 인도 등 신흥 산업국가를 중심으로 수요가 많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면 폴리염화비닐의 수요도 다시 회복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전망한다.

    이구영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의 실적을 개선하는 과제도 화학제품 공급량을 다시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한화솔루션의 케미칼부문뿐 아니라 큐셀부문과 첨단소재부문 등 세 사업부문의 시너지를 내는 것도 이구영의 몫이다.

    한화솔루션의 각자대표이사 3명 가운데 김희철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직급은 가장 높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한화솔루션의 최고 대표이사는 이구영이다.

    그가 한화솔루션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화학과 태양광, 소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회사가 제시한 2025년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한화솔루션은 2025년 매출 18조 원, 영업이익 1조6천억 원을 내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 ◆ 평가

    ▲ 이구영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무(왼쪽 두번째)가 2017년 12월11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과 함께 중국 치둥의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해 김상훈 치둥공장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한화그룹>

    이구영은 한화케미칼 사업 포트폴리오의 무게중심을 태양광으로 옮길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한화솔루션 큐셀부문)에서 일했으며 2018년부터는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에서도 사업전략실장과 사업총괄을 지내 태양광과 화학 양면에서 고루 경험을 쌓았다.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은 오너 경영자인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이 육성에 공을 들이는 전략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패는 김 전략부문장이 그룹 경영권을 승계하는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한화솔루션의 세 각자대표이사는 이구영과 김희철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류두형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 모두 태양광사업을 맡았던 전력이 있다.

    이 때문에 한화솔루션의 대표이사가 모두 정해졌을 때 재계에서는 ‘김동관사단’이 뭉쳤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김 사장과 이구영은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에서 김 전략부문장과 직접 손발을 맞춘 시기가 길다.

    현재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고부가제품 중심의 선진국 태양광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 아래 제품 생산라인을 모두 고가의 단결정 제품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김 사장과 김 전략부분장이 이 사업전략을 세웠다면 이구영은 전략의 실행자다.

    이구영은 그동안 태양광사업에서 최고홍보책임자나 글로벌 운영총괄, 미국 법인장 등 주로 해외업무를 담당하며 한화큐셀의 해외진출 관련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 사건사고

    △한화케미칼의 여수산업단지 오염물질 배출조작
    2019년 4월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남 여수산업단지에서 사업장 235곳이 대기오염물질 측정업체 4곳과 짜고 오염물질 배출수치를 조작한 사례를 적발했다.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뿐 아니라 GS칼텍스,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 사업장들이 배출 조작 사업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기업들은 2015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측정 대행업무를 맡은 업체 직원들과 짜고 허위로 조작된 대기측정 기록과 측정조차 하지 않은 대기측정 기록을 받아 배출값을 허위로 입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구영은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 오르자마자 2019년 10월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김기태 GS칼텍스 지속경영실장 사장, 손옥동 LG화학 기초소재사업본부장 사장,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도 함께 출석했다.

    이구영은 국정감사 자리에서 “앞으로 환경과 안전을 경영의 최고 어젠다로 삼아서 경영활동을 하고 친환경 관련 투자를 늘리겠다”며 “여수시와 정부, 시민사회가 논의해 결정되는 사안에 따라 보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구영은 2019년 12월11일 여수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시민들에 사과하는 한편 여수산업단지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와 재발방지 대책 이행, 주민 피해보상, 사회공헌사업 이행 등을 논의했다.

  • ◆ 경력

    ▲ 이구영 한화솔라원 상무(왼쪽 세번째)가 2012년 4월14일 한화솔라원과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 야구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공식 스폰서십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1990년 11월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2004년 7월 한화케미칼 해외영업팀장을 지냈다.

    2008년 3월 부장으로 한화케미칼 뉴욕사무소에서 일했다.

    2009년 12월 한화그룹 임원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했다.

    2011년 7월 한화솔라원 최고 홍보책임자(CCO)에 올랐다.

    2012년 12월 한화큐셀 독일법인(한화큐셀 GmbH)의 최고 홍보책임자를 역임했다.

    2015년 4월 상무로 승진해 한화큐셀 미국법인의 법인장을 지냈다.

    2015년 12월 한화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전무로 승진했다.

    2017년 11월 한화그룹 경영기획실로 옮겼다.

    2018년 3월 한화케미칼 사업전략실장을 역임했다.

    2018년 10월 부사장으로 승진해 한화케미칼 사업총괄을 맡았다.

    2019년 10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0년 1월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학력

    1983년 서울 대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19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고위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0년 5월4일 기준으로 한화솔루션 지분 0.01%(9010주)를 보유하고 있다. 같은 날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1억2433만8천 원어치다.

  • ◆ 어록

    ▲ 이구영 한화큐셀 미국법인장이 2015년 7월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태양광 산업현황 세미나 및 기업교류회'에서 미국 태양광시장 현황 및 진출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한화그룹>

    “올해는 한화솔루션이 출범한 첫 해다. 연결기준에서는 변화가 없지만 별도기준으로는 기존 화학사업에 태양광과 가공소재사업이 합쳐져 하나가 됐다. 케미칼, 큐셀, 첨단소재 등 각 사업부문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회사가 제시한 2025년 비전을 달성하겠다. 주식가치와 연동된 장기 성과급제도를 도입해 경영진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20/03/24, 한화솔루션의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내외적으로 여러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업계가 지혜와 뜻을 모으면 난관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다.” (2020/01/08, 2020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서)

    “한화솔루션은 3개 사업부문의 통합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각 부문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 (2020/01/06, 한화솔루션 비전 공유식에서 임직원들을 독려하며)

    “앞으로 환경과 안전을 경영의 최고 어젠다로 삼아서 경영을 하고 친환경 관련 투자를 늘리겠다. 여수시와 정부, 시민사회가 논의해 결정하는 사안에 따라 보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2019/10/02,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사건과 관련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번 계약에 힘입어 미국 주택용 태양광시장에서 한화큐셀과 썬런의 관계가 더욱 강화됐다.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 품질과 썬런의 미국 주택용 태양광시장 네트워크 능력을 통해 미국 태양광시장에서 두 회사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다.” (2015/12/05, 한화큐셀과 미국 태양광회사 썬런이 주택용 태양광모듈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넥스트에라와 유틸리티용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주택용 태양광시작도 본격적으로 개척하게 됐다. 한화큐셀은 북미 태양광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15/07/16, 한화큐셀과 미국 태양광회사 썬런의 주택용 태양광모듈 공급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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