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임직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헌혈 캠페인 참여

▲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헌혈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행사를 열었다.

한화손해보험은 7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50여 명이 이날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이 적정량(5일 분)을 크게 밑돌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헌혈행사를 마련했다. 

한화손해보험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100장도 유관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1년에 2번씩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