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이 4월28일 강원도 홍천군 왕대추마을에서 감자밭의 잡초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

김광수 회장 등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은 28일 강원도 홍천군 왕대추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했다.

김 회장은 “지난 8년 동안 일손돕기를 포함한 농산물 소비촉진, 김장김치 담그기 등 자매마을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모든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농심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코로나19와 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 등 임직원들은 감자밭 잡초 제거, 고추장 담그기,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눴다.

NH농협금융지주는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모든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