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비상경영회의, 장철훈 “공익과 시장경쟁력 다 갖춰야”

▲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4월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경영진도분석 및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여건 상황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경제 경영진도 분석 및 비상경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15개 자회사 임원 및 본부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농협경제지주는 1분기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에 대비해 조기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장철훈 대표는 “농협은 공익적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시장 경쟁력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