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김용원 기자
2020-04-20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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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 생애

    이영창은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이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등 잇따른 투자자 피해사태로 위기에 놓인 신한금융투자의 소비자 신뢰 회복과 내부통제체계 강화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1961년 8월29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영훈고등학교를 나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도곡동지점장과 트레이딩사업부 딜링룸부장, IB사업부 PI본부장을 지냈다.

    대우증권 경영지원본부장(CFO)를 거쳐 홀세일사업부장과 WM사업부문 대표를 맡았다.

    대우증권 경영자문역을 맡다 회사를 나와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으로 일했다.

    5년에 가까운 경영활동 공백기를 보내다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강한 뚝심을 갖춘 경영자이자 뛰어난 영업 전문가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올라
    신한금융지주는 2020년 3월 조용병 대표이사 회장이 참여하는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영창을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김병철 전 사장이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한 라임자산운용 펀드와 독일 부동산펀드의 환매중단 및 손실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 신한금융지주가 곧바로 이영창을 후임 사장후보에 올린 것이다.

    이영창은 신한금융투자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동의를 받아 정식으로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영창은 대우증권을 나와 약 3년동안 법무법인 고문으로 일하며 경영활동 공백이 길었고 이전에 대표이사를 맡은 경력도 없다.

    신한금융지주가 이영창의 경영능력과 잠재력에 그만큼 큰 신뢰를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는 이영창이 신한금융투자에 발생한 여러 현안을 고객 입장에서 신속하게 수습하고 신뢰 회복을 이끌며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영창이 대우증권에 근무하던 시절부터 고객 관리와 조직문화 개선, 리스크 대응 등에 좋은 성과를 보여왔던 만큼 펀드 환매중단사태로 위기에 놓인 신한금융투자에서 이런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은 셈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영창을 선임하는 동시에 그룹 원신한전략팀 본부장으로 일하던 한용구 부사장을 신한금융투자로 이동해 경영관리 업무를 맡도록 했다.

    신한금융투자 사태가 중대하다고 판단한 만큼 그룹 차원의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영창은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신한금융투자의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다잡고 고객 피해 보상과 같은 사후대책을 주도하며 비슷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는 데도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 신한금융투자 실적.

    △증권사 직원 전문성 강화 앞세워 교육프로그램 강화
    이영창은 증권사 임직원이라면 다양한 증권업 분야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목표라고 판단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영창은 대우증권 WM(자산관리)부문 대표를 맡던 2013년에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무지식 테스트를 도입했다.

    증권업무와 투자에 관련한 고객 지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증권사 임직원 모두가 더 많은 지식을 갖추고 금융상품을 이해하고 있어야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자산관리 분야에서 특수한 지식이 필요한 세무와 회계, 보험, 부동산 분야에는 각 영역의 전문가를 컨설팅 인력으로 따로 충원하기도 했다.

    이영창은 2010~2011년 리테일사업부장을 맡을 때도 직원 연수부서를 연수원으로 격상해 직원의 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2000년 대우증권 도곡동지점장에 오른 뒤에도 직원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두고 노력한 결과 전국 영업점 실적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낸 적이 있다.

    이영창은 신한금융투자 대표에 오르면서 고객의 수익과 직결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전문성을 높이며 직원과 고객, 회사의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직원 평가방식 개선과 금융소비자 보호 힘써
    이영창은 대우증권 리테일사업부장을 맡던 2010~2011년에 '리테일 혁신'을 통해 직원 평가방식을 개선하고 소비자 보호 강화에 힘썼다.

    대우증권은 2011년 1월 주식영업직과 자산관리영업직으로 나누어 운영되던 영업점 직군제를 PB(프라이빗뱅크)직원으로 통합하는 직군제 개편을 실시했다.

    한 명의 직원이 고객에게 주식과 채권, 주가연계증권(ELS)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다양한 상품에 관련한 설명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영창은 리테일부문 영업직군제를 통합하는 동시에 고객 성과체계를 기존의 단기 수익 위주에서 고객과 관계 강화, 고객 자산 확대를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대우증권 영업점 직원이 고객의 관점에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도 더욱 힘쓰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우증권은 리테일 혁신에 맞춰 모든 정책 결정 과정에 준법감시인의 결재를 의무화하는 등 내부적으로 고객 보호장치를 강화했다.

    이영창은 당시 금융소비자 보호헌장 선포식에 참석해 모든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뢰 확보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팩(특수인수목적회사) 국내에 처음 도입
    이영창은 현재 주식시장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스팩상장'을 국내에 도입한 장본인이다.

    2006년부터 끈질긴 법률적 검토와 금융당국에 협의를 통해 2009년에 한국형 스팩(SPAC, 기업인수전문회사)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팩은 비상장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방식으로 해당 기업을 상장시키는 전문 상장회사다. 신주를 발행한 뒤 공모로 투자금을 모아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하는 것이다.

    이영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형 스팩은 인수합병시장 전반에 큰 변화를 이끌며 투자자들에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상장 노력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이영창은 스팩을 통해 유망한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명한 우회상장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높은 기대를 보였다.

    스팩상장이 시장에서 보편화되며 이영창의 이런 예측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셈이다.

    ◆ 비전과 과제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이영창은 신한금융투자의 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수습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야 하는 임무를 안고 사장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한 라임자산운용 펀드와 독일 부동산펀드는 아직 구체적 손실률이 확정되지 않아 소비자의 원금이 얼마나 손실될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일부 무역금융펀드에서는 전액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신한금융투자가 막대한 금액을 피해자에 배상해야 할 수도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금전적 손실규모는 검찰수사와 금감원 조사 및 배상조정이 모두 확정된 뒤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대 수천억 원 단위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이영창이 펀드 환매 중단과 손실사태의 사후대책 마련에 힘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사한 소비자 피해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신한금융투자 상품 판매체계를 점검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것도 이영창이 안고 있는 과제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영창이 대우증권에서 일할 때부터 고객관리와 조직관리 역량을 입증했다며 투자상품으로 손실이 발생한 고객의 관점에서 손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비은행 계열사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계열사로 꼽히기 때문에 이번 사태의 여파를 딛고 사업을 정상화하는 일도 필수과제다.

    이영창이 투자자 피해사태를 수습하는 동시에 신한금융투자가 추진하던 발행어음사업 진출 등을 다시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힘써야만 하는 것이다.

    이영창은 금융업계에서 다양한 업무를 거쳤고 영업 성과도 뛰어난 인물로 이름을 알렸던 만큼 신한금융투자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기대도 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영창이 김병철 전 대표이사 사장 시절부터 추진해 온 조직과 시스템 혁신과제를 계속해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평가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이영창은 증권업 분야에서 주식중개(브로커리지)와 운용, 투자은행과 기획 및 관리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자본시장 베테랑으로 평가받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영창을 대표로 선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고객의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역량으로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해결사 역할로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직원에 대한 최고의 복지는 직원을 전문가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신념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대우증권 자산관리부문 대표를 맡던 시절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금융지식과 관련한 테스트를 도입해 정기적으로 진행한 적이 있다.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대우증권 기획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위기를 정면돌파하는 등 업계에서 강한 뚝심을 보인 인물로 꼽힌다.

    대우증권이 잘 나가던 시절 이영창은 '공부도 잘하는데 집까지 부유한 빠질 데 없는 인물' 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대우증권 도곡동지점장을 맡은 뒤 직원 전문성 강화에 집중해 전국 1등 지점으로 키워낸 경험이 있고 딜링룸부장을 맡을 때는 전체 증권사 딜링룸 운용수익률 1위를 달성한 적이 있다.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용인술에 유능하다. 딜링룸부장을 맡을 때부터 직원들의 결정에 일일이 간섭하기보다 원칙을 앞세운 리더십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고 전해진다.

    대우증권에서 임원에 오른 뒤에는 수년에 걸쳐 금융소비자 보호와 직원 성과보수체계 개편을 뼈대로 하는 '리테일 혁신'을 주도한 경험도 있다.

    단기적 성과를 목표로 두기보다 중장기적으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 중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체질을 갖춰내야 한다는 것이다.

    2014년에는 대우증권 신임 사장에 유력한 후보로 평가됐으나 사장 선임을 두고 노조의 반발 등 잡음이 불거진 끝에 결국 경영자문역을 맡게 됐다.

    DGB금융그룹이 2018년 하이투자증권을 인수한 뒤 이영창이 신임 사장후보로 거론된 적도 있다.

    종교는 천주교, 세례명은 베드로다.

    ◆ 사건사고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신한금융투자 라임자산운용 손실사태 깊이 연루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사태에 깊이 연루돼 금융감독원과 검찰에서 모두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4개 펀드상품 3248억 원어치를 고객에게 판매했는데 일부 펀드는 원금의 17~41% 손실이 확정됐고 일부는 아직 손실률이 추정되지 않고 있다.

    고객 투자금뿐 아니라 신한금융투자가 총수익스와프(TRS)방식으로 라임자산운용에 빌려준 3600억 원까지 투자에 활용됐다.

    신한금융투자가 해당 펀드의 전액 손실로 라임자산운용에 빌려준 돈과 앞으로 배상해야 할 고객 투자금을 포함해 수천억 원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에 직면한 셈이다.

    더 큰 문제는 금감원에서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자산운용과 공모해 해당 펀드의 부실을 알면서도 고객에게 투자상품을 판매했다는 사기혐의를 의심하고 있다는 점이다.

    금감원은 검찰에 이 사건의 수사를 의뢰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하다 신한금융투자 본부장급 전직 임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수사 강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2020년 3월 말 법원이 신한금융투자 전 본부장의 구속영장을 받아들여 구속 상태에서 검찰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금감원은 영업점 등을 대상으로 투자상품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행위가 나타났는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벌이는 계획도 구체화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실제로 라임자산운용과 공모했거나 불완전판매를 한 사례가 인정된다면 고객에게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고객 신뢰 하락이 신한금융투자의 브랜드 가치 하락과 영업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대우증권 사장후보 올랐지만 잡음 지속
    이영창은 2014년 대우증권 사장후보로 거론됐지만 여러 잡음 끝에 대우증권의 사장 선임이 계속 미뤄지며 결국 경영자문역으로 밀려나게 됐다.

    대우증권은 2014년 7월 말 김기범 전 사장이 돌연 사퇴한 뒤 사장 선임절차를 시작했다.

    당시 대우증권 대주주였던 산은금융지주가 산업은행 쪽 인사를 대우증권에 포진시키기 위한 인선을 진행하면서 김기범 전 사장이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영창은 대우증권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던 만큼 후임 사장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이영창이 사장에 사실상 내정됐다는 관측이 힘을 얻었지만 대우증권의 사장 인사가 수개월에 걸쳐 계속 연기되면서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대우증권 이사회가 이영창을 포함한 여러 사장후보를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사장 인사가 계속 미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 선임을 두고 내부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한편 대우증권 노조도 산은금융지주가 사장 선임과 관련한 경영 간섭을 시도하고 있다며 반발해 잡음이 더욱 커졌다.

    한때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사장에 내정됐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등 다양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이영창은 일련의 과정 끝에 결국 대우증권 사장후보에서 물러나게 됐고 다른 사장후보 가운데 한 명이었던 홍성국 리서치센터장이 2014년 11월 사장에 올랐다.

    하지만 홍성국 전 사장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학교 출신 금융인 모임 '서강금융인회'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등 논란이 발생하며 대우증권 사장 선임 문제는 한동안 구설수에 올랐다.

    ◆ 경력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2000년 대우증권 도곡동지점장에 올랐다.

    2004년 대우증권 트레이딩사업부 딜링룸부장으로 일했다.

    2007년 상무로 승진하며 IB사업부 PI본부장을 지냈다.

    2009년부터 대우증권 경영지원본부장(CFO)를 맡았다.

    2011년 전무로 승진해 홀세일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

    201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WM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2014년부터 대우증권 경영자문역을 맡았다.

    2017년부터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으로 일했다.

    2020년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 학력

    1980년 영훈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1995년 5월20일 배우자와 결혼해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 상훈

    ◆ 기타

    카투사(KATUSA)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 어록

    "중요한 시기에 신한금융투자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위기관리 노하우로 어려움에 처한 신한금융투자가 이른 시일에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2020/03/25,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취임하며)

    "고객의 수익과 직결되는 직원들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직원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직원-고객-회사의 동반성장'을 달성하겠다." (2020/03/25,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취임하며)

    "단기 수익 위주의 직원 평가방식을 지양하고 고객 편익을 앞세워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영업환경을 만들겠다." (2014/11/07, 대우증권의 직원 성과보수제도를 개편하며)

    "투자 분야에 대한 요즘 고객들의 정보와 지식은 왠만한 PB수준을 능가한다. 고객보다 모르면서 고객을 유치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WM사업의 수익 증대를 위한 노력이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3/03/21, 더벨과 인터뷰에서)

    "KDB대우증권의 모든 임직원은 금융투자업계 대표회사로서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것이다. 모든 금융기관이 금융소비자 전체의 권익보호 및 신뢰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2011/10/30, KDB대우증권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에서)

    "예전에는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은 은행을, 공격적인 고객들은 증권사를 통해 직접 주식시장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주식 직접투자외에도 각종 펀드와 랩, 파생상품 등 투자자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우증권 리테일사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도 이런 시장 변화 때문이다." (2011/01/28,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당장의 이익보다는 조금 긴 호흡으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제로 리테일사업을 바꿔나가겠다. 일회성이 아니라 평생갈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단기적으로 어려울 수 있지만 그것이 바른 길이라고 믿는다." (2011/01/28,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대우증권은 전통적으로 브로커리지와 주식자본시장에 강점을 보여 왔다. 산업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과 인수합병 분야 장점을 갖추고 있어 해외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2010/04/26, 한국경제TV와 인터뷰에서)

    "스팩은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인수합병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투자은행에도 새로운 상품 개발 기회를 주는 획기적 제도다. 유망 중소기업은 효과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명한 우회상장도 가능해질 것이다." (2008/09/18,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PI(자기자본투자) 인프라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공상은행과 자문계약을 맺었다. 공상은행과 협력을 통해 PI투자를 본격화하겠다." (2007/12/06, 중국 공상은행과 대우증권의 PI부문 자문계약을 발표하며)
  • ◆ 경영활동의 공과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올라
    신한금융지주는 2020년 3월 조용병 대표이사 회장이 참여하는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영창을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김병철 전 사장이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한 라임자산운용 펀드와 독일 부동산펀드의 환매중단 및 손실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 신한금융지주가 곧바로 이영창을 후임 사장후보에 올린 것이다.

    이영창은 신한금융투자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동의를 받아 정식으로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영창은 대우증권을 나와 약 3년동안 법무법인 고문으로 일하며 경영활동 공백이 길었고 이전에 대표이사를 맡은 경력도 없다.

    신한금융지주가 이영창의 경영능력과 잠재력에 그만큼 큰 신뢰를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는 이영창이 신한금융투자에 발생한 여러 현안을 고객 입장에서 신속하게 수습하고 신뢰 회복을 이끌며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영창이 대우증권에 근무하던 시절부터 고객 관리와 조직문화 개선, 리스크 대응 등에 좋은 성과를 보여왔던 만큼 펀드 환매중단사태로 위기에 놓인 신한금융투자에서 이런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은 셈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영창을 선임하는 동시에 그룹 원신한전략팀 본부장으로 일하던 한용구 부사장을 신한금융투자로 이동해 경영관리 업무를 맡도록 했다.

    신한금융투자 사태가 중대하다고 판단한 만큼 그룹 차원의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영창은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신한금융투자의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다잡고 고객 피해 보상과 같은 사후대책을 주도하며 비슷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는 데도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 신한금융투자 실적.

    △증권사 직원 전문성 강화 앞세워 교육프로그램 강화
    이영창은 증권사 임직원이라면 다양한 증권업 분야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목표라고 판단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영창은 대우증권 WM(자산관리)부문 대표를 맡던 2013년에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무지식 테스트를 도입했다.

    증권업무와 투자에 관련한 고객 지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증권사 임직원 모두가 더 많은 지식을 갖추고 금융상품을 이해하고 있어야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자산관리 분야에서 특수한 지식이 필요한 세무와 회계, 보험, 부동산 분야에는 각 영역의 전문가를 컨설팅 인력으로 따로 충원하기도 했다.

    이영창은 2010~2011년 리테일사업부장을 맡을 때도 직원 연수부서를 연수원으로 격상해 직원의 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2000년 대우증권 도곡동지점장에 오른 뒤에도 직원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두고 노력한 결과 전국 영업점 실적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낸 적이 있다.

    이영창은 신한금융투자 대표에 오르면서 고객의 수익과 직결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전문성을 높이며 직원과 고객, 회사의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직원 평가방식 개선과 금융소비자 보호 힘써
    이영창은 대우증권 리테일사업부장을 맡던 2010~2011년에 '리테일 혁신'을 통해 직원 평가방식을 개선하고 소비자 보호 강화에 힘썼다.

    대우증권은 2011년 1월 주식영업직과 자산관리영업직으로 나누어 운영되던 영업점 직군제를 PB(프라이빗뱅크)직원으로 통합하는 직군제 개편을 실시했다.

    한 명의 직원이 고객에게 주식과 채권, 주가연계증권(ELS)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다양한 상품에 관련한 설명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영창은 리테일부문 영업직군제를 통합하는 동시에 고객 성과체계를 기존의 단기 수익 위주에서 고객과 관계 강화, 고객 자산 확대를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대우증권 영업점 직원이 고객의 관점에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도 더욱 힘쓰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우증권은 리테일 혁신에 맞춰 모든 정책 결정 과정에 준법감시인의 결재를 의무화하는 등 내부적으로 고객 보호장치를 강화했다.

    이영창은 당시 금융소비자 보호헌장 선포식에 참석해 모든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뢰 확보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팩(특수인수목적회사) 국내에 처음 도입
    이영창은 현재 주식시장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스팩상장'을 국내에 도입한 장본인이다.

    2006년부터 끈질긴 법률적 검토와 금융당국에 협의를 통해 2009년에 한국형 스팩(SPAC, 기업인수전문회사)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팩은 비상장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방식으로 해당 기업을 상장시키는 전문 상장회사다. 신주를 발행한 뒤 공모로 투자금을 모아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하는 것이다.

    이영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형 스팩은 인수합병시장 전반에 큰 변화를 이끌며 투자자들에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상장 노력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이영창은 스팩을 통해 유망한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명한 우회상장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높은 기대를 보였다.

    스팩상장이 시장에서 보편화되며 이영창의 이런 예측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셈이다.

  • ◆ 비전과 과제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이영창은 신한금융투자의 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수습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야 하는 임무를 안고 사장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한 라임자산운용 펀드와 독일 부동산펀드는 아직 구체적 손실률이 확정되지 않아 소비자의 원금이 얼마나 손실될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일부 무역금융펀드에서는 전액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신한금융투자가 막대한 금액을 피해자에 배상해야 할 수도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금전적 손실규모는 검찰수사와 금감원 조사 및 배상조정이 모두 확정된 뒤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대 수천억 원 단위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이영창이 펀드 환매 중단과 손실사태의 사후대책 마련에 힘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사한 소비자 피해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신한금융투자 상품 판매체계를 점검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것도 이영창이 안고 있는 과제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영창이 대우증권에서 일할 때부터 고객관리와 조직관리 역량을 입증했다며 투자상품으로 손실이 발생한 고객의 관점에서 손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비은행 계열사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계열사로 꼽히기 때문에 이번 사태의 여파를 딛고 사업을 정상화하는 일도 필수과제다.

    이영창이 투자자 피해사태를 수습하는 동시에 신한금융투자가 추진하던 발행어음사업 진출 등을 다시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힘써야만 하는 것이다.

    이영창은 금융업계에서 다양한 업무를 거쳤고 영업 성과도 뛰어난 인물로 이름을 알렸던 만큼 신한금융투자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기대도 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영창이 김병철 전 대표이사 사장 시절부터 추진해 온 조직과 시스템 혁신과제를 계속해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 평가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이영창은 증권업 분야에서 주식중개(브로커리지)와 운용, 투자은행과 기획 및 관리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자본시장 베테랑으로 평가받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영창을 대표로 선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고객의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역량으로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해결사 역할로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직원에 대한 최고의 복지는 직원을 전문가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신념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대우증권 자산관리부문 대표를 맡던 시절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금융지식과 관련한 테스트를 도입해 정기적으로 진행한 적이 있다.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대우증권 기획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위기를 정면돌파하는 등 업계에서 강한 뚝심을 보인 인물로 꼽힌다.

    대우증권이 잘 나가던 시절 이영창은 '공부도 잘하는데 집까지 부유한 빠질 데 없는 인물' 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대우증권 도곡동지점장을 맡은 뒤 직원 전문성 강화에 집중해 전국 1등 지점으로 키워낸 경험이 있고 딜링룸부장을 맡을 때는 전체 증권사 딜링룸 운용수익률 1위를 달성한 적이 있다.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용인술에 유능하다. 딜링룸부장을 맡을 때부터 직원들의 결정에 일일이 간섭하기보다 원칙을 앞세운 리더십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고 전해진다.

    대우증권에서 임원에 오른 뒤에는 수년에 걸쳐 금융소비자 보호와 직원 성과보수체계 개편을 뼈대로 하는 '리테일 혁신'을 주도한 경험도 있다.

    단기적 성과를 목표로 두기보다 중장기적으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 중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체질을 갖춰내야 한다는 것이다.

    2014년에는 대우증권 신임 사장에 유력한 후보로 평가됐으나 사장 선임을 두고 노조의 반발 등 잡음이 불거진 끝에 결국 경영자문역을 맡게 됐다.

    DGB금융그룹이 2018년 하이투자증권을 인수한 뒤 이영창이 신임 사장후보로 거론된 적도 있다.

    종교는 천주교, 세례명은 베드로다.

    ◆ 사건사고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신한금융투자 라임자산운용 손실사태 깊이 연루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사태에 깊이 연루돼 금융감독원과 검찰에서 모두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4개 펀드상품 3248억 원어치를 고객에게 판매했는데 일부 펀드는 원금의 17~41% 손실이 확정됐고 일부는 아직 손실률이 추정되지 않고 있다.

    고객 투자금뿐 아니라 신한금융투자가 총수익스와프(TRS)방식으로 라임자산운용에 빌려준 3600억 원까지 투자에 활용됐다.

    신한금융투자가 해당 펀드의 전액 손실로 라임자산운용에 빌려준 돈과 앞으로 배상해야 할 고객 투자금을 포함해 수천억 원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에 직면한 셈이다.

    더 큰 문제는 금감원에서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자산운용과 공모해 해당 펀드의 부실을 알면서도 고객에게 투자상품을 판매했다는 사기혐의를 의심하고 있다는 점이다.

    금감원은 검찰에 이 사건의 수사를 의뢰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하다 신한금융투자 본부장급 전직 임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수사 강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2020년 3월 말 법원이 신한금융투자 전 본부장의 구속영장을 받아들여 구속 상태에서 검찰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금감원은 영업점 등을 대상으로 투자상품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행위가 나타났는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벌이는 계획도 구체화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실제로 라임자산운용과 공모했거나 불완전판매를 한 사례가 인정된다면 고객에게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고객 신뢰 하락이 신한금융투자의 브랜드 가치 하락과 영업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대우증권 사장후보 올랐지만 잡음 지속
    이영창은 2014년 대우증권 사장후보로 거론됐지만 여러 잡음 끝에 대우증권의 사장 선임이 계속 미뤄지며 결국 경영자문역으로 밀려나게 됐다.

    대우증권은 2014년 7월 말 김기범 전 사장이 돌연 사퇴한 뒤 사장 선임절차를 시작했다.

    당시 대우증권 대주주였던 산은금융지주가 산업은행 쪽 인사를 대우증권에 포진시키기 위한 인선을 진행하면서 김기범 전 사장이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영창은 대우증권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던 만큼 후임 사장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이영창이 사장에 사실상 내정됐다는 관측이 힘을 얻었지만 대우증권의 사장 인사가 수개월에 걸쳐 계속 연기되면서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대우증권 이사회가 이영창을 포함한 여러 사장후보를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사장 인사가 계속 미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 선임을 두고 내부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한편 대우증권 노조도 산은금융지주가 사장 선임과 관련한 경영 간섭을 시도하고 있다며 반발해 잡음이 더욱 커졌다.

    한때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사장에 내정됐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등 다양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이영창은 일련의 과정 끝에 결국 대우증권 사장후보에서 물러나게 됐고 다른 사장후보 가운데 한 명이었던 홍성국 리서치센터장이 2014년 11월 사장에 올랐다.

    하지만 홍성국 전 사장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학교 출신 금융인 모임 '서강금융인회'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등 논란이 발생하며 대우증권 사장 선임 문제는 한동안 구설수에 올랐다.

  • ◆ 경력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2000년 대우증권 도곡동지점장에 올랐다.

    2004년 대우증권 트레이딩사업부 딜링룸부장으로 일했다.

    2007년 상무로 승진하며 IB사업부 PI본부장을 지냈다.

    2009년부터 대우증권 경영지원본부장(CFO)를 맡았다.

    2011년 전무로 승진해 홀세일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

    201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WM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2014년부터 대우증권 경영자문역을 맡았다.

    2017년부터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으로 일했다.

    2020년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 학력

    1980년 영훈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1995년 5월20일 배우자와 결혼해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 상훈

    ◆ 기타

    카투사(KATUSA)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 ◆ 어록

    "중요한 시기에 신한금융투자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위기관리 노하우로 어려움에 처한 신한금융투자가 이른 시일에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2020/03/25,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취임하며)

    "고객의 수익과 직결되는 직원들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직원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직원-고객-회사의 동반성장'을 달성하겠다." (2020/03/25,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취임하며)

    "단기 수익 위주의 직원 평가방식을 지양하고 고객 편익을 앞세워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영업환경을 만들겠다." (2014/11/07, 대우증권의 직원 성과보수제도를 개편하며)

    "투자 분야에 대한 요즘 고객들의 정보와 지식은 왠만한 PB수준을 능가한다. 고객보다 모르면서 고객을 유치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WM사업의 수익 증대를 위한 노력이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3/03/21, 더벨과 인터뷰에서)

    "KDB대우증권의 모든 임직원은 금융투자업계 대표회사로서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것이다. 모든 금융기관이 금융소비자 전체의 권익보호 및 신뢰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2011/10/30, KDB대우증권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에서)

    "예전에는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은 은행을, 공격적인 고객들은 증권사를 통해 직접 주식시장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주식 직접투자외에도 각종 펀드와 랩, 파생상품 등 투자자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우증권 리테일사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도 이런 시장 변화 때문이다." (2011/01/28,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당장의 이익보다는 조금 긴 호흡으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제로 리테일사업을 바꿔나가겠다. 일회성이 아니라 평생갈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단기적으로 어려울 수 있지만 그것이 바른 길이라고 믿는다." (2011/01/28,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대우증권은 전통적으로 브로커리지와 주식자본시장에 강점을 보여 왔다. 산업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과 인수합병 분야 장점을 갖추고 있어 해외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2010/04/26, 한국경제TV와 인터뷰에서)

    "스팩은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인수합병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투자은행에도 새로운 상품 개발 기회를 주는 획기적 제도다. 유망 중소기업은 효과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명한 우회상장도 가능해질 것이다." (2008/09/18,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PI(자기자본투자) 인프라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공상은행과 자문계약을 맺었다. 공상은행과 협력을 통해 PI투자를 본격화하겠다." (2007/12/06, 중국 공상은행과 대우증권의 PI부문 자문계약을 발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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