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배우 지진희씨를 계속 모델로 내세운다. 

DB손해보험은 10일 배우 지진희씨와 전속모델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배우 지진희와 11년째 전속모델 계약 마쳐

▲ 배우 지진희씨.


이번 계약으로 지진희씨는 DB손해보험과 11년째 전속모델로 인연을 맺게 됐다. 보험업계 광고에서 한 모델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진희씨의 평소 믿음직하고 열정적 모습과 11년 동안의 끈끈한 믿음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보여준 정직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이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한다는 DB손해보험의 철학과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지씨는 DB손해보험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최근 새로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상반기 TV를 통해 방송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