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 최성환 SK네트웍스 전략기획실장 상무가 지주회사 SK 주식을 매수했다.

SK는 최 상무가 SK 주식 3만7366주를 매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최신원 아들 최성환, SK 주식 64억어치 더 사들여 보유지분 늘려

▲ 최성환 SK네트웍스 전략기획실장 상무.


최 상무는 2일과 6일, 8일, 9일 등 4차례에 걸쳐 장내매수 방법으로 SK 주식을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최 상무가 보유한 SK 지분은 0.6%에서 0.65%로 늘었다.

최 상무가 이번에 매수한 SK 주식의 가치는 9일 종가 기준 63억9천만 원 정도다.

SK는 1일에도 최 상무가 4차례에 걸쳐 SK 주식 1만9121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최 상무는 2월26일부터 6차례에 걸쳐 SK 주식 8만6835주를 매도했지만 3월27일부터는 SK 주식을 다시 매수하기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