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회사 네오플로부터 38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빌린다.

네오플은 넥슨코리아에 운영자금과 투자재원 목적으로 3820억1700만 원을 대여한다고 8일 공시했다.
 
넥슨 자회사 네오플로부터 3800억 더 빌려, "운영과 투자재원"

▲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대여금의 이자율은 4.6%다. 대여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변제기 이전에 상환할 수 있다.

이번 자금 대여로 네오플이 넥슨코리아에 빌려준 자금은 모두 5820억1700만 원이다.

넥슨은 대여금을 운영자금과 투자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자금 활용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