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가 단기차입금을 600억 원까지 늘린다.

에이치엘비는 이사회를 통해 다른 법인의 주식을 취득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단기차입금을 600억 원까지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에이치엘비 단기차입금 600억으로 늘리기로, "인수자금 마련"

▲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


차입금액은 에이치엘비 자기자본의 28.4% 수준이며 차입기간은 4월10일부터 7월27일까지다.

에이치엘비는 에이치엘비가 보유한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식 870만 주를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차입한다.

에이치엘비는 2월 면역치료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기업 이뮤노테라퓨틱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