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코미팜과 녹십자셀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대폭 떨어졌고 녹십자랩셀과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대체로 떨어져, 코미팜과 녹십자셀 '하락' 녹십자랩셀 '상승'

▲ 양용진 코미팜 회장.


8일 코미팜 주가는 전날보다 7.60%(1900원) 급락한 2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코미팜 주가가 크게 올라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코미팜은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후보물질인 ‘파나픽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임상을 신청한 뒤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녹십자셀은 6.54%(3천 원) 낮아진 4만2900원, CMG제약은 0.25%(10원) 내린 4천 원, 파멥신은 2.01%(600원) 2.01%(600원) 하락한 2만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펩트론은 3.13%(550원) 낮아진 1만7천 원, 유틸렉스는 3.59%(2400원) 하락한 6만4400원, 셀리드는 1.04%(200원) 떨어진 1만9100원에 장을 끝냈다.

앱클론은 3.16%(1400원) 내린 4만2900원, 오스코텍은 1.12%(250원) 낮아진 2만2050원, 에이치엘비는 1.60%(1600원) 하락한 9만8400원, 신라젠은 4.03%(550원) 떨어진 1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녹십자랩셀은 4.47%(2200원) 뛴 5만1400원, 현대바이오는 0.30%(30원) 오른 9930원, 필룩스는 1.50%(75원) 높아진 506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테로사이언스는 3.44%(550원) 상승한 1만6550원, 바이오솔루션은 2.06%(400원) 높아진 1만98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01%(200원) 오른 2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1.46%(130원) 높아진 9030원, 차바이오텍은 1.60%(250원) 오른 1만5900원, 네이처셀은 1.66%(150원) 상승한 9190원, 파미셀은 2.33%(400원) 높아진 1만7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프로스테믹스는 7.21%(375원) 급락한 4825원, 코아스템은 0.77%(100원) 하락한 1만2850원, 안트로젠은 0.28%(100원) 내린 3만5750원, 메디포스트는 1.10%(300원) 떨어진 2만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은 0.63%(2100원) 하락한 33만1500원, 메디톡스는 1.14%(2200원) 내린 19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SK바이오랜드는 4.26%(1050원) 떨어진 2만3600원, 셀리버리는 3.92%(3500원) 내린 8만57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26%(100원) 낮아진 3만8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젬백스앤카엘은 3.33%(800원) 하락한 2만3200원, 알테오젠은 1.10%(1천 원) 떨어진 9만200원, 레고켐바이오는 0.43%(200원) 내린 4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67%(400원) 낮아진 2만36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3.10%(650원) 하락한 2만300원, 텔콘RF제약은 1.71%(100원) 떨어진 5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헬릭스미스는 3.12%(2300원) 내린 7만1500원, 인트론바이오는 0.36%(50원) 하락한 1만36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2.23%(400원) 떨어진 1만7550원, 올릭스는 1.06%(350원) 낮아진 3만2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티움바이오는 2.80%(300원) 오른 1만1천 원, 메지온은 1.69%(2200원) 높아진 13만2천 원, 압타바이오는 0.48%(100원) 상승한 2만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2%(1300원) 높아진 6만5700원, 인스코비는 0.39%(10원) 오른 2545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