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을 포함해 롯데그룹 유통계열사와 롯데지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롯데제과 등 롯데그룹 식음료계열사 주가는 떨어졌다.
 
롯데주 엇갈려, 롯데쇼핑 9%대 급등 롯데제과는 2%대 하락

▲ 롯데쇼핑 기업 로고.


8일 롯데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9.41%(7400원) 뛴 8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통계열사인 롯데하이마트 주가도 8.1%(1700원) 상승한 2만2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주사인 롯데지주 주가도 2.38%(600원) 오른 2만5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롯데그룹 식음료계열사 주가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9%(900원) 내린 9만8600원, 롯데제과 주가도 1.93%(2500원) 하락한 12만7천 원, 롯데푸드 주가는 1.81%(7천 원) 하락한 38만5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