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이 168억 원 규모의 LNG 수송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따냈다.

한국카본은 8일 현대중공업에 LNG 수송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168억 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한국카본, 현대중공업과 LNG수송선 보냉자재 168억 공급계약

▲ 한국카본 로고.


이번 공급계약은 2019년 한국카본 연결기준 매출에서 6.16%에 이르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4월8일부터 2021년 7월30일까지다.

한국카본은 “보냉자재 공급은 선박 건조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며 “선박 건조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카본은 선박 및 해양 플랜트에 사용되는 단열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