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티코스메틱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이 마스크 생산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 장중 상한가, 마스크 생산 시작하고 중국에 수출

▲ 오가닉티코스메틱 로고.


8일 오전 11시15분 기준 오가닉티코스메틱 주가는 전날보다 29.82%(286원) 뛴 1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는 이날 전자동 라인 6개를 설치해 마스크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한달에 마스크 1500만 장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오가닉코스메틱은 중국 푸젠성 남평시 연평구 국유자산운영유한공사(지방정부 운영회사)로부터 마스크 1천만 장 주문을 확보했다.

차이정왕 오가닉티코스메틱 대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며 “마스크를 직접 생산해 이익을 창출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친환경 차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영유아 및 임산부용 화장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코스닥에 상장된 중국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