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매매거래 정지 해제로 거래가 재개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신풍제약 주가 초반 급등, 매매 재개 뒤 코로노19 치료제 부각 지속

▲ 신풍제약 로고.


8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1.75%(2350원) 오른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주식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2거래일 동안 40% 이상 급등해 7일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신풍제약은 3월30일 주가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억제효과를 보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