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대림산업 보유지분을 늘렸다.

국민연금은 7일 공시를 통해 3월31일 기준으로 대림산업 보통주 13.35%(464만625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대림산업 보유지분을 13.35%로 확대

▲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


직전 공시했던 2월28일 기준 12.85%(447만489주)보다 0.5%포인트(17만5762주) 늘었다.

국민연금은 같은 기간 우선주 비중도 확대했다.

국민연금은 3월31일 기준 대림산업의 우선주 7.27%(27만6385주)를 들고 있다. 2월28일 7.15%(27만1885주)보다 0.12%포인트(4500주) 증가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4분기부터 대림산업의 지분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